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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SH공사, 빈집 업사이클링 시민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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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3. 08. 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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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
서울시가 서울주택도시공사와 빈집 활용 방안을 공모한다.

서울시는 28일 ~ 9월 24일 '서울시 빈집 업사이클링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학생, 전문가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빈집 철거 또는 리모델링 후 활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안(아이디어 부문)하거나 공원·쉼터 등의 생활기반시설 등 구체적인 건축물을 조성한 디자인 작품 제출(디자인 부문)하면 된다.

개인(1인) 또는 2인 이하 팀 중 1개를 선택해 참가할 수 있으며, 부문별 작품 1점까지 제출 가능하다.

참가자는 SH공사가 소유·관리 중인 85개 빈집부지 중 1개를 선택해 A1 크기 pdf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활용성(실현 가능성) △창의성 △공공성 △완성도 등 4개의 기준을 중점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공모 접수는 오는 9월 21일 ~ 9월 24 서울시 누리집 내 손안에 서울을 통해 진행된다. 공모 마감 후 1차 심사를 통해 우선 표절, 중복, 미완성 등의 부적합 작품을 제외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2차 심사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심사한다. 당선작은 오는 10월 6일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공모 부문별 12개씩 총 24개 작품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최대 300만 원)을 수여한다.

공모전 수상작은 '제4회 서울·도시 건축비엔날레'와 연계해 오는 10월 16~29일 시청 본관 1층에 전시할 계획이다.

수상작 중 실현이 가능한 아이디어는 내년부터 서울시·SH 공사 빈집 활용 프로젝트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번 공모전의 부문별 세부내용, 참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내 손안에 서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시민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방치된 빈집에 새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빈집 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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