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라멘구조·인필 시스템·홈닉 시스템 등 선봬
"기존 래미안 단지는 물론 다른 단지까지 사업 영역 확대"
"여의도·압구정 등 강남권·한강변 적극 수주"
|
김상국 삼성물산 건설부문 건축주택사업부장 부사장은 23일 오전 서울 송파구 '래미안 갤러리'에서 열린 '래미안 더 넥스트' 발표회에서 오프닝 스피치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부사장의 오프닝 스피치에 이어 김명석 주택본부장 부사장이 미래 아파트를 구현하기 위한 래미안의 3가지 요소를 소개했다. 그가 발표한 3가지 요소는 △넥스트 라멘구조 △인필 시스템 △홈닉 시스템 등이다.
|
'인필 시스템'은 넥스트 라멘구조로 구현된 구조체에 사전 제작한 모듈을 서랍처럼 채워넣는 형태의 시스템이다. 실제 조립형 모듈방식 건식 바닥 및 벽체를 개발해 오피스 건물처럼 바닥 하부를 띄워 욕실과 침실 등을 원하는 위치로 옮길 수 있도록 했다.
김명석 부사장은 "넥스트 라멘구조와 인필 시스템은 가구 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바닥 층격음을 분산시켜 층간소음을 줄이는 데 효과적인 설계"라고 설명했다.
|
조혜정 상무는 홈닉 시스템의 핵심 가치로 △연결 △공존 △새로운 경험 △프리미엄 등 4가지를 제시했다. 이밖에 아파트 단지에 첫 도입되는 서빙로봇 '딜리픽미', 삼성카드와 협업을 통한 입주민 전용 카드 '마이홈닉카드' 발급, 아파트 공동현관 내 유명 작가의 예술 작품 게시, 메타버스를 활용한 입주민 소통 공간 구축 등 부가 서비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조 상무는 "모두가 열망하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지향점인 '홈닉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주거 문화의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명석 부사장은 "넥스트홈 에 대한 콘셉트와 평면 플랫폼 등은 80% 특허 출원을 마친 상황"이라며 "여의도·성수·압구정 등 한강변 및 강남권 초고층 프로젝트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했다.
또 '이번 홈플랫폼 개시를 통해 그동안 소극적이었던 도시정비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것으로 해석해도 되느냐'는 질문에 김명석 부사장은 "분양성과 사업성, 공정한 경쟁을 위한 컴플라이언스를 기반으로 수주를 하다 보니 (지금까지)소극적으로 (수주를)해왔던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다만 최근 서울시의 조례 개정으로 많은 (정비사업)물량이 일시에 나오고, 랜드마크급 물량도 나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런 부분(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한편, 홈닉 시스템은 오는 31일 전용 앱 출시와 함께, 이달 말 입주를 앞둔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에 최초 도입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홈닉 시스템 사업 영역을 향후 래미안 단지는 물론 다른 브랜드 단지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삼성물산은 '넥스트홈'의 새로운 구조와 평면, 핵심 기술 등의 개발을 연말까지 마칠 예정이다. 내년에는 시험 적용을 통해 성능을 검증하고 실제 래미안 단지에 적용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