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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호남·동해선 등 일부 구간 운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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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3. 08. 1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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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부터 경부·전라선 추가 운행 재개 예정
경전·태백·경북·영동선 운행 중지 지속
열차 지연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한 10일 오전 서울역을 찾은 승객이 열차출발안내 전광판을 바라보고 있다./연합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0일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운행을 중지했던 남부권 노선 구간 열차의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우선 이날 오후 3시 호남선(광주송정~목포) 구간 운행이 재개됐다. 이어 오후 4시 동해선, 오후 5시 경부선(동대구~구포~부산, 동대구~포항), 전라선(익산~여수엑스포) 등도 순차적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현재 운행 중지 구간은 경전선, 태백선, 경북선, 영동선(동해~강릉) 등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각 선로에서 검측되는 풍속과 강수량에 따라 선로 등 시설물 점검을 마친 후 열차 운행 재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추후 태풍 상황과 선로 상태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다음 열차 운행 조정 계획을 추가 공지하겠다"고 설명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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