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가구 중 일반분양 425가구 그쳐
전용 84㎡ 분양가 최고 13억 육박
올해 광명 일대 완판 잇달아…청약 흥행 전망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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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들어선 견본주택 내부 1층에는 커다란 단지 모형도가, 2층엔 전용면적 39·49·84㎡A형 유니트가 마련돼 있었다. 관람객은 젊은 부부에서부터 중장년층까지 연령층이 다양했다. 이 단지가 소형부터 대형 평형까지 총 10개 타입으로 구성되는 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전용 39㎡형은 방 1개, 거실 1개, 화장실 1개로 구성됐지만, 널찍한 팬트리가 마련돼 비교적 공간 활용도가 높아 보였다. 전용 49㎡형은 방 2개, 거실 1개, 화장실 1개로 이뤄진 2베이 타워형으로 지어진다.
전용 84㎡A형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방 3개, 거실 1개, 화장실 2개를 갖추고 있었다. 이들 평형 모두 기존 2.3m 층고에 15cm 우물천장 설계가 적용돼 개방감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우물천장과 발코니 확장이 무상 옵션으로 제공된다는 점에서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이날 남편과 함께 견본주택을 찾은 30대 여성 A씨는 "아직 신혼이다 보니 소형 평형을 관심 갖고 둘러봤는데 넓은 수납공간을 갖추고 있고 주요 옵션들이 무상으로 제공된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며 "만약 청약에 당첨되면 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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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일반분양 물량이나 분양가 측면에서 아쉬운 점도 있다. 우선 이 단지는 총 1957가구에 달하는 대단지로 조성되지만 조합원 물량(1401가구)와 임대 물량 등을 제외하면 일반에 분양되는 물량은 425가구에 그친다.
수요자 입장에선 높은 분양가도 부담이다. 전용 84㎡형 기준 분양가가 최고 12억7200만원에 달한다. 작년 12월과 지난 5월 각각 분양한 광명10구역('호반써밋 그랜드 에비뉴')과 광명1구역('광명자이 더샵 포레나')의 같은 타입 최고 분양가가 각각 8억7920만원, 10억4550만원으로 책정됐던 것과 비교해 비싼 수준이다.
전용 84㎡A형 유니트 내부에서 만난 60대 남성 B씨는 "요즘 분양가가 많이 오르고 있다지만 (전용 84㎡형) 분양가가 12억(원)이 넘어 청약을 넣을지 고민이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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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작년 말 공급됐던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와 '호반써밋 그랜드 에비뉴'는 각각 지난 3월과 5월 완판에 성공했다. 여기에 지난 5월 청약을 받은 '광명자이 더샵 포레나' 역시 지난달 계약을 마감했다.
경기 광명의 N공인중개사무소 대표는 "광명4구역은 광명뉴타운 내 최고 입지로 꼽힌다"며 "광명 일대 단지들이 잇달아 완판에 성공한 이후 수요자들의 문의가 더욱 활발하게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청약 일정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8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