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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용 198㎡ 95억에 팔려…2년새 40억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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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3. 07. 1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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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6월 전국 아파트 매매 신고가·신저가 통계 발표
신고가 1333건, 신저가 515건 이뤄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전경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전경./연합뉴스
지난달 서울 성동구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아파트에서 이전 최고가 대비 72.1% 상승한 신고가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6월 전국 아파트 거래 중 신고가는 1333건(3.93%), 신저가는 515건(1.52%)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신고가, 신저가 모두 감소했다.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신고가는 268건이다. 신고 기간이 이달 말까지라는 점을 고려하면 5월 신고가 거래량(275건)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같은 기간 경기도 신고가는 274건, 신저가는 109건으로 나타났다. 역시 최종 신고가 거래량은 5월(신고가 280건, 신저가 158건)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아크로서울포레스트가 이전 최고가 대비 상승액 기준 신고가 거래 1위를 기록했다. 전용면적 198.219㎡형이 95억원에 거래된 것이다. 이는 이전 최고가인 2021년 4월 55억2000만원 대비 39억8000만원(72.1%) 오른 셈이다.

신고가 거래 2~3위는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나왔다. 미성1차 전용 153.36㎡형이 44억원에 거래되며 이전 최고가인 2019년 12월 31억8000만원 대비 12억2000만원(38.4%) 상승했다.

또 한양4차 전용 208.65㎡형은 64억원에 거래됐다. 이전 최고가인 2021년 1월 52억7000만원 대비 11억3000만원(21.4%) 올랐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산운마을6단지 전용 101.06㎡형이 15억6000만원에 거래되며 이전보다 3억2000만원(25.8%) 비싸졌다.

직방 관계자는 "상승 단위 단지 중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는 압구정동 구축 아파트가 포착됐다"며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이런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신저가 거래 중 하락액 1위는 경기 고양 일산동구 장항동 '킨텍스원시티2블록' 아파트에서 나왔다. 전용 120.715㎡형이 19억원에 팔렸다. 이전 신저가(25억5000만원) 대비 6억5000만원 하락한 금액이다.

하락액 2위는 서울 구로구 '항동중흥에스클래스베르데카운티' 전용 116.979㎡형이다. 이전 신저가(16억원) 대비 5억5000만원 하락한 10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3위는 송파구 거여동 'e편한세상송파파크센트럴'이다. 전용 116.979㎡형이 이전 10억원에 거래되며 이전 최저가(13억5000만원) 대비 3억5000만원 하락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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