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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오늘부터 일반선 경유 KTX 구간 조정…“고속노선만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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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3. 07. 1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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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지속에 따른 선로 불안정 원인
경부·경전·전라·호남선 일부 구간 운행 중지
코레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대전 사옥 전경./코레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8일 오후 2시부터 일반철도 노선을 경유하는 KTX 운행구간을 단축해 고속철도 노선만 운행한다고 밝혔다.

운행구간 단축 대상 열차는 경부(동대구~구포~부산)·경전(동대구~창원중앙~진주)·호남(광주송정~목포)·전라선(익산~여수엑스포) KTX 중 일발선 경유 열차다.

고속선에 비해 상대적으로 집중호우에 취약한 일반선 구간 운행을 중지한 것이라고 코레일은 설명했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내일 새벽까지 최대 350mm 이상 집중호우가 예보된 데 따른 조치다.

운행조정 열차 이용객에게는 문자메시지와 코레일톡 앱 알림 등으로 단축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해당 구간 이용객은 위약금 없이 요금을 자동 반환받게 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전국적 극한호우와 설로 불안정으로 현재 운행 중인 모든 열차가 서행하고 있어 장시간 연쇄 지연되고 있다"며 "열차 이용 전 반드시 코레일톡, 누리집, 고객센터 등을 통해 운행 상황을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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