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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에너지 취약계층에 냉방물품·전기요금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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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3. 07. 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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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대비 생수·여름의류·선풍기·서큘레이터 등 제공
수도·도시가스·전기요금 최대 10만원 지급
서울특별시청 전경18
서울시청 /정재훈 기자
서울시와 서울에너지플러스는 폭염 위험에 노출된 에너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방물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에너지플러스는 2016년부터 매년 여름 기업, 단체, 시민의 기부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돕는 '선선(善善)한 서울' 모금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5월부터 거리 노숙인, 쪽방촌 거주자 등 1만2600여 가구에 생수·여름의류·안전 멀티탭·쿨키트 등 1억5300만원 상당의 폭염 대비 물품을 선제적으로 지원했다. 폭염에 취약한 장애인·어르신에게는 선풍기, 서큘레이터, 여름 이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시는 (주)GS에너지, (주)현대건설의 후원으로 관내 에너지 취약가구 280가구에 수도, 도시가스, 전기요금 최대 1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각 구청, 동 주민센터에서 이달 21일까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내부심의 후 지원대상을 선정해 다음 달 중 지원한다.

기부 참여 방법은 계좌이체나 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모금 참여, 문자기부, 생활 속 에너지를 절약해 받은 에코마일리지로도 참여할 수 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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