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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아동권리보장원과 손잡고 청소년 정서 안정·고립 예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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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3. 07. 1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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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아동권리보장원, 17일 오후 청소년에서 청년까지 생애주기별 자립 위한 MOU
정서 안정과 고립 예방 위해 서울시 마음건강, 고립은둔 사업 연계
김의승 부시장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왼쪽)이 서울 아동·청년 고립 예방 및 활력 증진을 위한 협약식을 마친 뒤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시
서울시가 아동권리보장원과 손잡고 예비 청년인 아동·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의 정서 안정과 고립 예방을 위해 생애주기별 자립을 지원한다.

시는 17일 오후 시청에서 아동권리보장과 '아동·청년의 정서 안정과 고립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거나 자산형성을 지원하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서울시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과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을 연계 지원한다.

자립준비청년에게는 서울 주요 청년정책을 종합 패키지 형태로 제공한다. 아동보호시설, 그룹홈(공동생활 가정), 가정위탁 등 보호를 받다가 퇴소 후 홀로서기를 나서는 자립준비청년이 보다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자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청년인생설계학교, 서울 영테크, 청년마음건강 지원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양 기관은 청년 데이터와 사례 공유를 통해 취약계층 청년을 지속적으로 발굴한다. 발굴된 청년에게는 정책 정보를 수시로 제공하고, 청년이 필요한 정책을 즉각 제공할 수 있도록 연계·의뢰한다. 특히 주거·일자리·학업 등 청년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가 15개 관계 기관과 구축한 청년 사회안전망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서울청년센터를 통한 통합지원을 해나간다.

또 다양한 홍보 매체와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아동·청소년과 청년 대상으로 대외적 정책 홍보에도 협력한다.

김의승 행정1부시장은 "청년 마음건강이나 고립은둔 지원사업 등 서울시 대표 청년정책들이 아동·청소년 등 예비청년들을 위해 사전에 준비·안내되고, 사례관리가 선행됨에 따라 성인기 진입 즉시 연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사회진출과 성장 시기에 맞춘 생애주기별 정책 서비스 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사회적 지지체계 부족으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는 데 필요한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게 됐다"며 "보호대상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자립지원서비스 우수 모델로서 전국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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