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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15일에 이어 16일도 승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무궁화호와 ITX-새마을호 등 모든 일반열차 전 노선 운행을 중단했다.
KTX는 중앙선과 중부내륙선(이음), 수원을 경유하는 서울-부산 구간, 서대전을 경유하는 용산-여수 노선 등의 운행을 멈췄다. 지난 14일 오후 10시 58분께 경부선 신탄진-매포역 구간(맥포터널 인근)에서 토사 유입에 따른 '회송열차 궤도 이탈' 사고 때문이다.
또 기상과 선로 상황에 따라 서행 운행한 곳도 많아 도착이 지연되는 사례도 속출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중단된 KTX 운행 정상화 시점은) 복구 상황을 봐야 한다"면서 "일반열차 중단은 강수량 때문에 중단된 것이어서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코레일은 17일 모든 전동열차 첫차는 시속 60㎞ 이하로 서행하며 주의 운전을 할 예정이다.
SR의 경우 열차 운행에는 지장이 없지만 전국 집중호우로 일부 구간을 서행했다.
코레일 측은 기상 상태에 따라 열차 운행 사항이 변동될 수 있는 만큼 이용 고객에게 코레일톡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상세 사항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운행하지 않는 열차를 끊었다면 위약금 없이 자동 반환된다. 현금으로 구매한 승차권은 1년 이내 전국 역에서 반환할 수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를 이용할 계획이 있다면 코레일 애플리케이션(앱)이나 고객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운행 여부와 지연 상황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며 "조회되지 않는 열차는 운행이 중단된 것"이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