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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철도·도로 동시 주행 가능한 ‘투웨이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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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3. 07. 1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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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시연회 개최
투웨이카 모습
국가철도공단에서 개발한 철도·도로 양용 '투웨이카' 모습./제공 = 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은 철도와 도로 모두 주행 가능한 차량 '투웨이카'을 개발하고 충북 오송시설장비사무소에서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투웨이카는 철도와 도로 모두 이동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전차선로 등 철도 시설물의 시공·점검 등 작업을 시행하는 데 있어 시간과 비용의 획기적인 절감이 가능해 철도 건설과 유지보수 업무효율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공단은 기대하고 있다.

투웨이카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 상용 화물차에 철도에서도 주행이 가능토록 궤도주행장치(대차)를 장착한 것이다.

이를 통해 일반 도로에서는 일반 화물차처럼 주행하고 철도에서는 접이식으로 장착된 궤도주행장치를 레일에 내린 후 구동력을 발생시켜 선로 주행이 가능하다.

또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제15조의3 조항에 규정된 비상자동제동시스템이 정상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설계돼 국내 최초로 도로 자기인증과 철도안전법 제26조에 따른 철도차량 형식승인까지 획득했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투웨이카 개발을 시작으로 기존 공법이나 기술에서 벗어나 신기술, 신공법을 지속적으로 개발·도입해 철도 건설 및 유지보수 작업 방식에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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