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특별공급 시작, 2027년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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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견본주택 내부에 들어서니 1층에 사람 키만한 1·2블록 단지 모형도가 나란히 조성돼 있었다. 2층에는 전용면적 84㎡A·C형 유니트가 마련됐다. 주력 평형인 전용 84㎡A형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방 3개, 거실 1개, 화장실 2개를 갖추고 있었다. 특히 거실에는 2.4m 우물형 천장 설계가 도입됐다. 한편 전용 84㎡C형은 2베이 타워형으로 설계됐다.
이 단지의 가장 큰 특징은 2133가구에 달하는 물량이 모두 청약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민평형'(전용 84㎡)으로 공급된다는 점이다. 3~4인 가구가 살기에 적합한 평형이다 보니 이날 견본주택에는 연령대를 불문한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많이 보였다.
가족과 함께 견본주택을 둘러보던 30대 남성 A씨는 "현재 아이가 한 명 있고 추가로 자녀 계획이 있어 더 넓은 집을 알아보고 있다"며 "2000가구가 넘는 물량이 공급된다고 해서 당첨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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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지의 분양가는 6억3500만~7억2500만원으로 책정됐다. 같은 평형 기준 지역 내 대장주로 평가받는 '시흥 센트럴 푸르지오'가 지난 13일 7억8000만원에 팔린 것과 비교해 저렴한 수준이다. 다만 작년 1월 인근에서 분양했던 1297가구 규모 '신천역 한라비발디'(6억1000만~6억9960만원)보다는 비싼 금액이다.
상담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던 60대 여성 B씨는 "요새 분양가가 너무 올라 그다지 매력적인 금액은 아니란 생각이 든다"면서도 "그래도 브랜드나 규모 등을 따져 봤을 때 합리적인 금액이라 생각해 당첨되면 계약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블록별로 19~20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7년 7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