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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분양 주택 3개월 연속 감소…악성 미분양 7개월 연속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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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3. 06. 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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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5월 주택 통계 발표…전국 미분양 6만8865호
5월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
5월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제공 = 국토교통부
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이 전월 대비 소폭 줄어드는 등 3개월 연속 감소했다. 다만 '악성 미분양'으로 꼽히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다소 늘었다.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5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8865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7만1365가구) 대비 3.5% 감소한 수치다.

미분양 물량은 수도권과 지방에서 모두 줄었다.

지난달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1만799가구로 전월(1만609가구) 대비 7.0%(810가구) 감소했다. 지방도 5만8066가구로 전월(5만9756가구)보다 2.8%(1690가구) 줄었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85㎡형 초과 중대형 미분양 주택이 전월(8665가구)보다 3.1%, 전용 85㎡형 이하는 6만472가구로 전월(6만2700가구) 대비 3.6% 각각 감소했다.

다만 공사가 끝난 뒤에도 분양되지 못해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다소 늘었다. 지난달 전국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8892가구로 전월(8716가구)보다 2.0%(176가구) 증가했다.

올해 들어 5월까지 누계기준 주택 인허가 물량은 15만7534가구로 작년 동기(20만9058가구) 대비 24.6% 감소했다.

주택 착공 실적은 7만7671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14만9019가구) 대비 47.9% 줄었고 아파트 분양실적은 전국 4만6670가구로 작년 동기(9만6252가구)보다 51.5% 감소했다.

반면 주택 준공 실적은 5월 누계 기준 전국 15만3145가구로 지난해 동기(15만2278가구) 대비 0.6% 늘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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