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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조합원들에게 전한 공지문을 통해 "최근 건설 경기와 수주환경 등 외부 상황에 변화가 있었고 이로 인해 당사의 수주 방향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게 됐다"며 "내부논의를 거쳐 부득이하게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 사업 참여가 어렵다는 힘든 결정을 내렸다"고 사업 참여 포기 배경을 설명했다.
DL이앤씨는 "끝까지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된 점 안타깝고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DL이앤씨는 그동안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 수주를 위해 삼성물산과 경쟁했다.
이 사업은 과천 관문로 일대 632가구를 최고 28층 1339가구 규모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DL이앤씨의 포기로 이 사업 참여에 나서게 된 건설사는 삼성물산 한 곳만 남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