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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둔촌주공 재건축 추가 공사비 1621억 중 377억 감액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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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3. 06. 1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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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현장. /제공 = 둔촌주공 시공사업단
한국부동산원이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추가 공사비 1621억원 검증 결과 377억원을 감액해야 한다고 결론을 내렸다.

15일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부동산원은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과 시공사업단이 요청한 추가 공사비 검증 결과 1621억원 가운데 377억원을 감액한 1244억원을 인정한다고 조합에 통보했다. 부동산원의 검증 결과는 강제성이 없는 권고 사항이다.

부동산원이 검증한 1621억원은 전체 추가 공사비(1조1385억원)의 14%를 차지한다.

부동산원이 검증하지 않은 9746억원은 다시 조합과 시공사업단이 협상을 진행해야 한다.

부동산원은 추가 공사비 가운데 △분양 지연에 따른 금융비용 손실금액 △재착공에 따른 원자재 가격상승 금액 △공사 중단 기간에 따른 손실금액 △공사 기간 연장에 따른 손실금액 △공사 중단·재개 준비에 따른 손실금액 등은 검증이 불가하다고 전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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