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05가구 매머드급 대단지…이달 말 입주
단지 내 대규모 조경·특화설계 눈길
'6성급' 커뮤니티 시설도
인천 서구 일대 '로열파크씨티' 브랜드타운 조성 계획
부동산 개발회사 DK아시아가 '리조트 도시'로 조성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아파트의 입주가 이달 말부터 시작된다. 기자가 지난 8일 오전 흐리고 선선한 날씨 속에 서울 시청역에서 버스로 약 50분을 이동해 방문한 이 단지는 4805가구에 달하는 매머그급 아파트인 만큼 웅장한 외관을 자랑했다.
단지 내부에 들어서니 유럽풍 느낌이 물씬 나는 '로열 가든'이 눈에 들어왔다. 로열 가든 정중앙에는 커피 등 음료를 주문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가 있었다. 이곳에서 짧은 휴식을 취한 후 카트를 타고 본격적인 단지 관람에 나섰다. 단지 내부에선 이달 말 입주자를 맞이하기 위한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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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단지 내부에 조성된 이솝빌리지, 캐리비안베이의 워터폴 버킷, 매직트리, 사파리 파크의 로스트밸리, 판다월드 등 '미니 에버랜드'가 좋은 평가를 받을 만했다. 이 중 판다월드 내부에 설치된 '워터폴 버킷'에서 물이 쏟아지자 기자도 모르게 환호성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DK아시아 관계자는 "지난달 진행했던 입주자 사전점검 당시 워터폴 버킷이 아이들 사이에서 단연 인기였다"고 귀띔했다.
단지 곳곳에 조성된 돔파고라, 글램핑장, 유럽풍 분수·조각상 등 다양한 조경 및 특화 시설도 기자의 눈을 즐겁게 했다. 이들 시설을 가족과 함께 이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또 단지 내부에는 1단지와 2단지를 관통하는 1㎞ 길이의 수변 데크와 약 140만주에 달하는 꽃과 나무가 심어져 있어 단지 외부로 산책을 갈 필요가 없어 보였다. 동간 거리를 130~160m로 설계하고 남은 공간에 조경·특화 시설을 짓는 등 약 40% 수준의 조경 비율을 갖췄다는 게 DK아시아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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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지만의 시그니처 시설인 '트리니티 레스토랑'도 눈길을 끌었다. 대형 샹들리에와 월 플랜트 등 인테리어가 적용된 이곳에서는 인천지역 최초로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풀무원푸드앤컬처의 아침·점심·저녁 3식 서비스가 제공된다. 샐러드바·카페·패스트푸드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김정모 DK아시아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퇴근하고 가족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 리조트 단지를 만들자는 생각에 '로열파크씨티' 사업에 뛰어들게 됐다"며 "차별화된 가치와 품격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끊임없이 연구해 '로열파크씨티'가 국내 유일한 하이엔드 브랜드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는 인천 서구 일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25개 동, 전용면적 59~241㎡ 총 4805가구로 지어졌다. 단지 내에 어린이집, 한들초등학교(오는 9월 개교), 백석중·고교 등이 조성된 다.
DK아시아는 이번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를 시작으로 인천 서구 일대에 '로열파크씨티' 브랜드 타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0월 검단3구역에서 또다른 리조트 도시인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아파트(2만100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