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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전력거래소, 공동주택 에너지 절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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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3. 06. 0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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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쉼표 활성화…에너지 절감·친환경 기반 마련
'래미안 목동 아델리체', 에너지쉼표 인증 획득
삼성물산-전력거래소 협약
조혜정 삼성물산 건설부문 라이프솔루션 본부장(오른쪽)과 김상일 전력거래소 전력시장본부장이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래미안갤러리에서 진행된 '공동주택 에너지 절감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전력거래소와 공동주택 에너지 절감과 에너지쉼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협업을 추진한다.

에너지쉼표는 소규모 전기소비자가 전력거래소 요청 시간에 전기 사용량을 줄이면 금전, 마일리지 등을 보상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래미안갤러리에서 전력거래소와 '공동주택 에너지 절감 및 에너지쉼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혜정 삼성물산 라이프 솔루션 본부장 상무, 김상일 전력거래소 전력시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삼성물산은 공동주택 내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과 에너지 수요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력거래소는 신축 아파트를 대상으로 에너지쉼표 예비인증제도를 신설한다. 또 자동수요관리(Auto DR) 가이드라인을 수립, 삼성물산과 공동 추진한다.

자동수요관리 서비스는 사물인터넷(IoT)과 홈네트워크 기술 등을 이용해 전력거래소 요청 시간에 입주민이 직접 가전제품을 제어할 필요 없이 자동 조절 가능한 서비스다.

또 전력거래소는 이날 '래미안 목동 아델리체' 단지에 공동주택 에너지쉼표 인증 최고등급인 'AAA' 등급을 부여했다. 이는 민간 아파트 중 첫 사례다.

이 단지는 에너지 수요관리 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능형 전력량계와 에너지 데이터 수집이 가능한 게이트웨이 설치 전력량 데이터 실시간 전송 등 인증 필요조건을 90점 이상 획득했다.

조혜정 삼성물산 본부장은 "입주민들께 실시간 에너지 정보를 제공하고 에너지 요금 절감과 친환경 활동 참여도 도모할 계획"이라며 "향후 래미안 홈플랫폼을 통해 에너지 자동수요관리 뿐 아니라 다양한 고객 경험 서비스를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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