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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1일부터 4일까지 이탈리아 사르데냐서 열린 WRC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은 'i20 N Rally1 하이브리드' 경주차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로써 현대차는 역대 이탈리아 랠리에서 총 여섯 번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같은 팀의 에사페카 라피는 2위를 차지하며 팀 성적에 힘을 보탰다. 현대 월드랠리팀은 제조사 부문에서 총 43점을 얻으며 제조사 부문 순위 2위를 유지했다. 선두인 도요타팀과의 격차는 단 23점으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현대 월드랠리팀은 올해 팀에 새롭게 합류한 시릴 아비테불 감독의 지휘 하에 'i20 N Rally1 하이브리드' 경주차의 뛰어난 성능과 내구성을 바탕으로 더블 포디움을 차지할 수 있었다.
현대차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 틸바텐베르크 상무는 "이탈리아 랠리에서 2023 WRC 첫 우승컵을 획득해 기쁘다"라며 "국제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감독으로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 온 아비테불 감독과 함께 현대 월드랠리팀이 올해 좋은 성적을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WRC는 국제자동차연맹(FIA)가 주관하는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다. 포장도로에서부터 비포장도로, 눈길까지 각양각색의 환경에서 펼쳐지는 연간 경기결과를 토대로 제조사 및 드라이버 부문 챔피언이 결정된다.
작년 대회부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기반의 신규 기술 규정이 적용돼 현대차는 i20 N의 1.6ℓ 4기통 엔진에 100kW급 전동모터를 탑재한 i20 N 랠리1 하이브리드 경주차로 대회에 참가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