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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병욱 국회의원이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시설물 내진성능평가 관련 내진보강 권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내진성능평가 검토 결과 대규모 1종 시설물 580곳 중 229곳(39.5%)이 내진성능 보강이 필요하다고 권고를 받았다.
대규모 시설물 개수 대비 내진 보강 권고 비율도 2020년 582건 중 189건(32.5%), 2021년 630건 중 240 건(38.1%), 2022년 580건 중 229건(39.5%)으로 증가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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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건축물은 32.2%, 수리시설(댐, 하구둑, 상하수도) 5.7%, 터널 1.6%가 내진보강 권고를 받았다. 항만은 권고 건수가 없었다.
김병욱 의원은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무풍지대는 아니다"며 "만에 하나라도 큰 지진이 발생할 때를 대비해 국가 주요 시설물에 대한 내진보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주요 시설물의 지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는 안전진단 시 내진성능 검사를 내실화하고 시설물 관리주체가 내진보강을 신속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점검과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