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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9일 오후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부, 금융위원회 등 14개 기관이 참여하는 '전세사기 피해지원 범부처 TF'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국무회의에서 지시한 '전세사기 피해자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경·공매 유예 실행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우선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 2479가구 중 은행권 등에서 보유중인 대출분에 대해서는 내일부터 즉시 경매를 유예하도록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날 금융위에 협조공문을, 금감원에 경매 유예 조치 의견서를 발송했다.
또한 민간 채권관리회사(NPL) 등에 매각된 건은 최대한 경매 절차 진행을 유예토록 협조를 구하고 지속 모니터링하되 여의치 않을 경우 추가 대책을 강구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신속한 피해 회복과 주거 안정을 위한 금융 지원 등 추가 방안도 조속히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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