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올해 1순위 청약경쟁률 두 자릿수 기록한 곳 ‘서울·경남’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414010008209

글자크기

닫기

이철현 기자

승인 : 2023. 04. 14. 09:5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표) 올해 시도별 1순위 청약경쟁률
분양시장 한파에도 서울과 경남은 두 자릿수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4월 12일 기준) 14개 시·도에서 아파트가 1만6603가구 공급됐는데 1순위 청약에 총 9만8860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5.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서울과 경남의 청약 성적은 두드러졌다. 서울은 722가구 모집에 총 3만9025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54.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남은 998가구 모집에 2만6995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27.05대 1을 기록하는 등 두 자릿수 경쟁률을 보였다.

이에 비해 나머지 12개 시·도는 모두 한 자릿수 또는 미달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광주 6.32대 1 △충북 4.27대 1 △부산 3.34대 1 △경기 1.98대 1 △인천 1.05대 1 △전북 0.56대 1 1 △충남 0.48대 1 △제주 0.12대 1 △전남 0.04대 1 △울산 0.03대 1 △대구 0.02대 1 순이었다.

경북의 경우 올해 1순위 청약에 단 한 개의 청약통장도 쓰이지 않았다.

서울이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정비사업을 통해 주거여건이 우수한 도심지에서 아파트들이 공급된데다 부동산 규제 완화로 인해 서울 아파트를 안전 자산으로 인식하고 있는 투자자들이 분양시장으로 대거 몰려들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두산건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야경투시도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투시도. /제공=두산건설
올해 서울에서 분양한 4개 단지 중 3곳이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 아파트다. 지난달에는 영등포구 '영등포자이 디그니티'(198.76대 1)와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11.36대 1)가 분양됐고 이달에 '휘경자이 디센시아'(51.71대 1)가 공급됐다.

여기에 서울 대부분 지역이 1·3부동산 대책으로 규제 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대출여건 등이 대폭 완화된데다 이달부터 전매제한 기간도 최대 3년으로 줄어들면서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해지면서 청약통장이 집중됐다.

경남에서는 1개 단지가 경쟁률을 견인했다. 지난 1월 창원 의창구에 분양한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1순위 청약 접수에서 총 952가구 모집에 2만6994명이 신청해 평균 청약 경쟁률 28.36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구 창원에 신규 공급되는 마지막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분양 당시 분양권 전매 제한이 3년에서 1년으로 축소되면서 관심을 받았다.

2분기에도 서울과 경남에서 새 아파트들이 분양을 예고하고 있다. 서울에서는 두산건설이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을 5월 분양할 예정이다. 신사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6개동에 전용면적 59~84㎡ 총 42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3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신초, 상신중, 숭실중, 숭실고 등이 도보 3분 거리에 있으며 신사근린공원, 봉산공원, 백련산, 불광천 등도 가깝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래미안 라그란데'를 올해 중 분양할 계획이다. 이문1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한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7층 39개동에 총 306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92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창원 신월 아이파크'를 5월 분양한다. 신월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3층 12개동에 총 1509가구 규모로 이 중 14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철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