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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교통정보 실시간 수집 교통신호체계 제어하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교통정보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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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3. 04. 1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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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제어 방식 운영 원활한 교통 흐름 유지
우선 신호 부여하는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운영
지능형교통체계(ITS) 교통정보센터 개소
전남 광양시가 첨단정보통신 기술을 이용한 최적 교통흐름제어가 가능한 지능형교통체계(ITS) 교통정보센터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제공=광양시
주요 교차로에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이용한 실시간 교통정보 수집과 빅데이터 분석으로 최적화된 교통 흐름을 유지하기 위한 지능형교통체계(ITS)가 전남 광양시에 구축됐다.

광양시는 최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안영헌 광양시의회 운영위원장, 정재봉 광양경찰서장, 서승호 광양소방서장, 김경석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본부장, 교통 봉사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능형교통체계(ITS) 교통정보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능형교통체계(ITS)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70억 원의 규모로 추진됐다. 지난 2021년 12월에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용역을 착수해 지난 2월 준공했으며, 시험 운영을 거쳐 4월부터 교통정보센터(커뮤니티센터 6층)를 운영하게 된다.

교통정보센터에서는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 가공해 일정 기간의 데이터가 축적되면 최적화된 교통신호 체계 구축이 가능하게 되며, 중앙제어 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원활한 교통 흐름이 유지되도록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소방서 긴급차량의 이동 경로에 따라 전방 교차로에 우선 신호를 부여하는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이 운영돼 화재진압과 긴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응급상황에 처한 시민이 발생했다고 가정해 소방차가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이용해 신속하게 이송(커뮤니티센터 → 사랑병원, 응급환자이송)하는 시연도 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교통정보센터 개소로 인해 불합리한 신호체계로 인한 교통체증, 기다림 등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한 요인들이 해소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누리는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 복지도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와 다양한 교통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받을 수 있도록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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