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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국토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 5일부터 공항공사에 대한 현장감사를 진행 중이다. 국토부는 2주간 보안 문제를 집중 살펴볼 방침인데 복무·자회사 등에 대해서도 점검한 후 현장감사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공항공사는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국내 14개 공항을 통합 관리하고 있다. 최근에 발생한 보안사고는 인천공항에서 발생한 것인데 인천공항공사에 앞서 공항공사를 감사를 우선하는 것이다.
국토부는 인천공항 기내 실탄 발견 사고 등은 최근 발생한 보안사고의 경우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수사 결과가 나온 후 감사 진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하지만 윤 사장 퇴진을 압박하기 위한 감사가 아니냐는 시선도 있다. 윤 사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국가정보원 1차장을 역임한 후 지난해 2월 사장으로 취임했다.
앞서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한 김진숙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국토부의 감찰 시작 후 물러났다. 권형택 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도 국토부의 감사 도중 사퇴했다.
국토부는 나희승 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에 대해서도 코레일에 대한 대대적 감사를 진행한 후 해임을 건의했다. 이후 나 전 사장은 지난달 초 해임됐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지난 4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 출석해 전 정부에서 임명된 공공기관장들에 대해 "나가야 한다"며 "기관 자체가 정부의 정책 내지는 철학과 함께 가야 내부의 기득권이나 자기 밥그릇 챙기기를 극복하고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데 이게 안 되면 죽도 밥도 안 된다"고 말한 바 있다.




![[포토] 기념사하는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https://img.asiatoday.co.kr/file/2023y/04m/10d/202304100100102200005501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