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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취항 첫 인도네시아 전세기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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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3. 04. 1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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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8~19일 각각 인천~마나도·바탐 노선 운항
제주항공 항공기 (2) (2)
제주항공 항공기. /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설립 후 최초로 인도네시아 대표 관광지인 마나도와 바탐에 관광목적의 전세기를 운항한다.

제주항공은 내달 18일과 19일 각각 인천~마나도·바탐 노선에 전세기를 띄운다고 10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북부 술라웨시주의 주도이자 항구도시인 마나도는 국적항공사 중 제주항공이 최초로 운항하는 노선이다.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으로 전 세계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다이버들의 성지로도 유명하다.

19일 운항하는 바탐은 인도네시아 북부 리아우 제도에 속한 섬이다. 연중 온화한 날씨와 세계 100대 골프코스로 꼽히는 높은 수준의 골프장들이 즐비해 골프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또 인기 여행지인 싱가포르를 페리를 이용해 40분이면 갈 수 있어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를 한번에 여행할 수 있는 1석2조의 여행지다.

한편 제주항공은 올해 도입 예정인 신규 기재(B737-8)를 활용한 신규 노선 개발을 위해 지난해 9월 인도네시아 북술라웨시주와 '양국간 경제, 문화,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진행한 바 있다. 또 지난 1월 인도네시아 진입을 위한 발판을 만들기 위해 현지 국영 기업인 '인도네시아 제1공항공사'와도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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