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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지방서 아파트 거래량 많은 곳은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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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3. 04. 0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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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용량]'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투시도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투시도. /제공=효성중공업
올해 1분기 수도권·광역시를 제외한 지역 중에서 아파트 거래량이 많은 곳은 청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지난 3일 기준)을 분석한결과 기타 지방(수도권, 광역시 제외) 1분기 아파트 거래량 1위는 청주로 2364건을 기록했다. 창원(2088건)과 천안(2080건)이 각각 2·3위로 그 뒤를 이었다.

실거래가 상승세도 나타나고 있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방아이유쉘 2단지' 전용면적 84㎡는 지난 3월 4억2500만원(22층)에 거래됐다. 지난 1월 동일 면적이 3억7000만원(24층)에 거래됐는데 2개월 사이 5000만원이 넘게 오른 것이다.

청약 성적도 우수하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보면 지난 2월 충북 청주시에서 분양한 '복대자이 더 스카이'는 일반공급 355가구에 2887건의 1순위 접수를 기록, 1순위 평균 8.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주에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청주일반산업단지 등이 있어 종사자들의 유입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 충북선 북청주역 착공시기(2025년)가 다가오는 등 개발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4월 신세계그룹이 유통상업용지를 추가 매입하면서 복합 쇼핑몰 입점 가능성도 높아진 상황이다.

이렇다 보니 S2블록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S1블록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 A9블록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등 청주테크노폴리스 부지에서 3곳, 총 2076가구의 4월 분양 소식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효성중공업의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는 지하 2층~지상 47층 5개동에 전용면적 84~94㎡ 아파트 602가구,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30실 등 총 732가구, 근린생활시설 67실 등으로 구성된다. 최고 47층 초고층 설계가 적용돼 랜드마크 기대감이 높다. 단지 북측에는 충북선 북청주역이 예정돼 있다. 단지 인근에 제2·3순환로가 있다.

신영의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전용면적 84~130㎡ 총 1034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108㎡ 총 234실로 구성된다. 아파트 1034가구가 이번 분양 대상이다. 원건설의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은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에 총 4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가구가 전용 84㎡ 타입이다.

업계 관계자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파트에는 투자자들의 유입도 기대된다"며 "전국 청약 가능,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의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 전매제한 기간 완화 등의 이점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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