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광양, 4월의 봄날 미식여행 어떨까~...3가지 관광코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402010000114

글자크기

닫기

나현범 기자

승인 : 2023. 04. 02. 09:29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붉은 동백, 화사한 벚꽃, 노란 유채꽃 이어지는 꽃의 향연
4월 오사리 유채꽃
전남 광양시 진월면 오사리 유채꽃밭. /제공=광양시
화사한 봄꽃과 연둣빛 잎새로 본격적인 봄날을 맞은 전남 광양시가 4월의 낭만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여행코스를 내놨다.

시는 노란 유채꽃 하늘거리는 섬진강변과 인서리공원, 광양예술창고 등 상상 넘치는 문화예술 공간을 중심으로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 2일코스 등 3가지 코스를 구성했다고 2일 밝혔다.

반일코스인 '광양에서 한나절'은 진월 오사리 유채꽃밭 ~ 즐거운 미식 (섬진강재첩국·재첩회·벚굴) ~ 망덕포구(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 윤동주 시 정원) ~ 배알도 섬 정원 ~ 김시식지를 잇는 코스로 섬진강권에 초점을 맞췄다.

진월 오사리 유채꽃밭은 낭창낭창한 초록 버드나무와 주황색 아치형 다리가 파스텔 색조로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여기에 벚꽃 피는 4월에 가장 제맛을 내는 벚굴과 섬진강변에서 맛볼 수 있는 재첩국과 재첩회는 놓치기 아까운 봄 미식이다.

'광양에서 오롯이 하루'를 보내는 당일코스는 옥룡사동백나무숲 ~ 서천꽃길 ~ 즐거운 미식 (광양불고기·광양닭숯불구이) ~ 인서리공원 ~ 전남도립미술관 ~ 망덕포구 & 배알도 섬 정원 ~ 진월 오사리 유채꽃밭 코스로 고요한 사색을 즐길 수 있는 코스다.
4월 광양 가볼 만한 곳
전남 광양시 배알도 전경. /제공=광양시
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옥룡사 동백나무숲은 주춧돌로 남은 옥룡사지와 빽빽한 동백나무숲이 봄날의 여유를 제공하며, 백운산에서 발원한 서천꽃길은 벚꽃으로 만발하고 연접한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는 광양 대표 먹거리인 광양불고기가 방문객을 유혹하게 된다.

다채로운 음악의 선율을 그리는 서천 음악분수도 12시 30분, 13시 30분, 14시 30분, 20시, 20시 30분 등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다섯 차례 가동돼 즐거움을 선사한다.

황란 작가의 '매화, 소멸하는 아름다움' 전이 열리고 있는 인서리공원, '시의 정원', '리처드 케네디'전 등이 펼쳐지는 전남도립미술관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품격 높은 문화예술공간이다.

1박 2일 코스인 '광양에서 별 헤는 밤'은 광양의 자연과 문화에 아름다운 야경을 더해 광양의 숨은 진면목까지 엿볼 수 있는 코스다.

시는 첫날 옥룡사 동백나무숲 ~ 서천꽃길 ~ 즐거운 미식 (광양불고기·광양닭숯불구이) ~ 인서리공원 ~ 전남도립미술관 & 광양예술창고 ~ 구봉산전망대를 통해 광양의 별 헤는 밤을 선사한다.

둘째 날은 김시식지 ~ 배알도 섬 정원 & 망덕포구 ~ 즐거운 미식 (섬진강재첩국·재첩회·벚굴) ~ 진월 오사리 유채꽃밭에서 느긋하게 1박 2일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4월 광양여행 추천코스는 섬진강변 노란 유채꽃밭과 배알도 섬 정원, 사유의 공간인 옥룡사 동백나무숲 등 생동하는 봄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장소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어 "인서리공원, 전남도립미술관 등에서는 세계가 주목하는 작가들의 품격 높은 전시를 보여준다"면서 "광양여행을 통해 상상 가득한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고, 향긋한 광양의 봄 미식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나현범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