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광양시 “포스코퓨처엠 광양에 이전해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330010016907

글자크기

닫기

나현범 기자

승인 : 2023. 03. 30. 09:4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외주협력업체 통합화에 따른 업체 대형화로 지역구매 소외 우려
광양제철소 2문
포스코 광양제철소 제 2문.
전남 광양시가 포스코그룹 계열사인 포스코퓨처엠(옛 포스코케미칼)의 광양 이전을 촉구했다.

광양시는 지난 17일 포스코의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 포항 이전 결정과 20일 광양제철소 정비 협력회사 15개를 3개로 합병하는 계획 발표와 관련해 29일 입장문을 내고 포스코퓨쳐엠의 광양이전을 촉구했다.

시는 포스코 이사회가 결정한 바와 같이 포스코홀딩스가 포항으로 이전하게 되면 포스코 본사와 '포스코퓨처엠(구, 포스코케미칼)' 등 포스코 3개 핵심기관이 포항에 입지하게 된다"며 "세계 최대 제철소로 성장하는 과정에 적극 협조하고 불편을 감내해 온 광양시민들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고 소외감과 박탈감을 안겨주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균형 잡힌 지역발전을 위해 '광양지역상생협력협의회'에서 지난 1년간 주 의제로 논의돼 왔던 '포스코퓨처엠'의 광양 이전 논의가 조속히 처리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는 외주협력정비업체의 통합출범으로 회사규모가 대형화돼 그동안 각종 자재와 공구, 용역 등의 납품을 도맡아왔던 지역 중소납품업체를 제치고 포스코 계열사인 '엔투비'를 통한 납품이 현실화 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냈다.

아울러 시는 납품업체들의 생존권이 걸려있는 현재의 납품환경이 훼손되지 않고 온전히 존속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요청하고 협력업체의 합병과정에서 실직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고용을 보장해 줄 것을 촉구했다.

나현범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