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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조응천(남양주갑) 의원실과 공동 개최한 이날 토론회에는 관계기관 및 교통·토목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강변북로 대중교통 개선사업 타당성 평가 용역에서 연구한 내용을 공유하고 개선방안 등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 시작과 함께 강변북로 대중교통 개선사업 타당성 평가 용역의 연구책임자인 김영호 한국교통연구원 모빌리티전환연구본부장이 그간의 연구내용을 발표했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서울 강변역~남양주 수석 IC 구간(8.6㎞)의 대중교통 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사업 가능성 및 경제성 등을 분석하고 해당 구간 버스전용차로를 시간제로 운영,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기존 방식으로 청색 차선을 활용해 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할 경우 서울 방면 차로 수가 줄어 차량 정체가 크게 악화한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이동식 중앙분리대를 활용해 버스전용차로를 운영하는 방법이 적합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이동식 중앙분리대는 상황에 따라 자리를 바꿔 양방향 차로 수를 조절할 수 있다.
또 수도권 동북부 지역에 증가하는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도로용량의 추가 확보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 강변북로 도로 확장 또는 지하도로 건설계획이 필요할 것으로 검토했다.
강변북로를 양방향 1차로씩 확장하면 3147억원, 왕복 4차로 지하도로를 지을 경우 1㎞당 1190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됐다.
대광위는 용역에서 검토된 내용과 정책토론회 의견 등을 바탕으로 수도권 동북부의 강변북로에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사업추진방안을 관계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마련할 예정이다.
이성해 대광위원장은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광역교통 개선을 위해 관계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등 지역주민의 출·퇴근이 편리해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