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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역사 안전 및 이용편의 수준평가(이하 철도역사평가)는 고속·일반·광역·도시철도 역사 중 노후역사를 대상으로 이용객 관점에서 안전 저해요인을 제거하고 이용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평가하는 제도로 2020년부터 공단이 위탁 수행 중이다.
철도역사의 안전성(구조적 안전성·안전시설)과 이용편의성(이동 편의성·혼잡성·쾌적성)을 평가해 등급을 산정하고 결과에 따라 법령 위반사항 또는 안전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개선명령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작년에는 한국철도공사 등 7개 기관의 135개역을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했으며 총 58건의 지적사항을 개선하도록 요구했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역사 내 넘어짐과 혼잡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한 바닥면 미끄럼저항 기준 미달 △폭 5m이상 계단의 분리난간 미설치 △계단 미끄럼 방지용 논슬립 미설치 △추락 우려개소 난간 높이 기준 미달 △에스컬레이터 진입 차단봉 설치 유무 등이다.
또 계단을 잘 인식하기 위해 마련된 계단코의 특수 색깔이 미처리됐거나 역 출입구에 단차가 있는 곳, 경사로에 손잡이가 미설치된 곳,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바닥선 색상이 구분하기 어려운 곳 등의 개선을 요청했다.
올해에는 한국철도공사 등 4개 기관이 관리하는 130개역의 수준을 평가하고 기존에 지적된 시설개선사항에 대한 이행여부 점검을 시행한다. 적합여부에 따라 재시정을 요구하는 등의 후속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권용복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철도역사평가는 역사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라며 철도를 이용하는 모든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역사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면밀한 평가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철도 역사를 이용하는 국민들도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적극적으로 지켜주길 당부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