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식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1조4492억원, 영업이익은 적자지속으로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에는 무려 9조4000억원으로 거의 2배 가까운 매출 성장을 안내하는데, 이는 지난해에 건조했지만 매출인식은 미루어 둔 러시아 국영선사가 발주한 '아크-7' 3척 때문인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실제 지난해 매출은 5조8000억원이었고, 실제 올해 매출은 8조4000억원이었다면 경쟁사의 6조원에서 8조원으로의 성장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최 연구원은 "영업이익에 대한 가이던스는 없지만, 당사는 삼성중공업과 유사한 2.8%의 영업이익률로의 흑자전환을 예상한다"며 "이에 수주 환경이라는 변수를 제외하고 동사의 주가 트리거는 올 1분기 실적 확인에 달려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1분기 실적 턴어라운드가 확인될 경우 실적과 적정주가를 조정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