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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세계 명품 김 생산기지 기반 마련...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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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웅 기자

승인 : 2023. 03. 1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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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공모, '제1차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 선정
김 양식장
전남 신안군 김 양식장 전경. /제공=신안군
전남 신안군이 지속가능한 김산업 육성과 국내 김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세계적인 명품 김 생산기지 발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13일 신안군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제1차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은 총 50억원의 예산이 지원되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김산업 성장여건을 조성할 필요가 있는 곳을 진흥구역으로 지정해 '김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 및 지원'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군은 공모사업에 앞서 지난 1월 9일 신안군청에서 북부권김생산자협의회, ㈜신안천사김과 미국 수출김 전용단지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북부권 김 양식장 1118ha를 공모사업 지구로 신청했다.

이 일대를 친환경 유기인증 단지로 조성 후 국·내외 인증을 통한 품질향상, 위생 및 안전관리를 강화해 김 산업의 국내외 경쟁력을 제고한다. 또 친환경 기자재 보급, 친환경 유기인증 취득 지원, 김 가공공장 품질 개선 등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로 세계적인 명품 신안 김을 생산하는데 행정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박우량 군수는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으로 신안군이 김 수출 증대에 앞장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김 산업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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