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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소형 월세 거래 비중 70%…60㎡ 이하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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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3. 03. 0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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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월세 계약 중 소형 거래의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했다.

9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전월세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계약 체결된 서울지역 아파트 월세 거래는 총 1만4317건이다.

전용면적별로는 60㎡ 이하 9450건으로 전체 66.0%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60~85㎡ 이하 3617건(25.3%), 85㎡ 초과 1250건(8.7%) 순이었다.

특히 60㎡ 이하 월세 거래 비중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57.4%에서 올해 66.0%까지 증가했다. 60㎡ 초과 면적의 비중은 지난해 30.4%에서 올해 25.3%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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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현상은 월세가격과 연관이 있다. ㎡당 월세보증금 평균은 전용 60㎡ 이하 246만원, 60~85㎡ 이하 357만원, 85㎡ 초과 413만원으로 거래면적이 작을수록 가격도 떨어졌다.

월세 평균은 전용 60㎡ 이하 56만원, 60~85㎡ 이하 124만원, 85㎡ 초과 196만원으로 금액과 면적이 비례했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임차인들의 월세 선호와 시장이자율 이상의 기대수익을 원하는 임대인들로 서울 아파트 월세가격이 상승 추세"라며 "고물가 시대 주거비를 낮추려는 임차수요가 늘면서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소형 아파트 월세 거래 비중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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