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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그룹, 故이운형 선대회장 10주기 추모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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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3. 03. 0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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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식·추모 사진전·콘서트 등 개최
세아그룹
고 이운형 세아그룹 선대회장이 2011년 오페라 공연에서 박수를 보내고 있다. /제공=세아그룹
세아그룹이 고(故) 이운형 선대회장 10주기인 오는 10일 고인의 모습을 추억하고 생전의 뜻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연다.

세아그룹은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세아타워에서 영면 10주기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추모 행사에는 유가족과 세아그룹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다.

또 약 한 달간 세아타워 기업 역사관 '세아관'에서는 기업인으로서 그의 삶과 철학 등을 엿볼 수 있는 추모사진전이 개최된다.

15일에는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국립오페라단 초대 이사장과 후원회장을 13년간 역임한 고인의 뜻을 기리는 '세아이운형문화재단 10주기 갈라 콘서트'가 열린다.

이 회장은 지난 1974년부터 2013년까지 약 40년간 세아그룹을 이끌며 국내 강관 업계 최초로 1억달러 수출을 달성했다.

지주회사 체제의 선제적 도입, 기아특수강(현 세아베스틸)·창원강업(현 세아특수강) 인수 등으로 매출을 약 300배 성장시켜 국내 강관·특수강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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