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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밸류에이션 확대와 이익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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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3. 03. 0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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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6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밸류에이션 확대와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민재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상향하는 이유는 영업가치에 적용하는 12개월 이동평균 EBITDA(상각전 영업이익) 추정치를 2.1% 상향 조정했고, EV/EBITDA(기업가치/상각전 영업이익) 배수를 7.7배로 높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삼성전자의 친환경 기조는 중장기적으로 삼성그룹 전반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며 "삼성엔지니어링은 그룹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관련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그린 프로젝트는 경쟁사와 동사를 차별화할 수 있는 사업일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그룹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회"라고 평가했다.

그는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수주 목표로 12조원을 제시했지만 계열사의 추가 설비 증설, 북미 액화천연가스(LNG) 액화플랜트와 같은 수의계약, 입찰 중인 다수의 화공 프로젝트를 감안하면 초과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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