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ESS시장서 중국 업체가 생산하는 LFP배터리 선호도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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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기업별 ESS용 배터리 판매 실적에서 점유율 7.5%를 차지하며 4위를 기록했다.
삼성SDI는 점유율 7.3%로, 5위에 올랐다. 반면 중국의 CATL(닝더스다이)은 점유율 43.4%로, 1위를 차지했다. BYD(비야디), EVE 에너지는 각각 11.5%, 7.8%를 점유하며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의 지난해 ESS용 배터리 시장 점유율은 전년 대비 14.8%포인트(p) 낮아진 36.3%이다. 같은 기간 CATL은 전년 대비 5.1%p 오른 43.4%를 기록했다.
ESS는 신재생 발전과 연계한 안전성 기반의 저출력 시장이 확대되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의 선호도가 높아졌다. 이에 LFP 배터리를 생산하는 중국 업체들의 성장이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된다. 향후에도 LFP 배터리로의 전환은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지난 2021년부터 CATL을 비롯한 중국 업체들은 LFP 배터리를 활용한 저가 공세를 펼치며 북미 시장에서 LFP 배터리의 대세를 만들었다. 중국 내 ESS시장도 중국 정부의 14차 5개년 실행계획 추진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중국은 신재생 발전용량의 10% 이상에 대해 ESS 설치를 해야 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각 성 및 도시에서 보조금 정책이 늘어나고 있다.
SNE리서치는 "중국 배터리 업체들의 ESS 판매 실적은 2021년 대비 놀라운 성과를 거뒀으며 14차 5개년 실행계획이 마무리되는 2025년까지 이런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