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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명소 “해외 공항사업 투자 급증…경제성장 계기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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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3. 02. 2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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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명소_제2차관__공항분야_해외진출_적극_지원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21일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 공항건설·운영분야 해외진출 추진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제공=국토부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21일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공항분야 6개 공공기관과 5개 공항 건설·설계분야 민간기업의 공항건설·운영분야 해외진출 추진현황과 계획을 점검하고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정부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여한 업체는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해외건설협회, KIND, 코트라, 삼성물산, DL이앤씨,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도화엔지니어링 등 11곳이다.

어 차관은 "해외공항 개발은 철도·도로에 이은 3대 인프라 시장으로 항공수요가 회복되면서 그간 중단됐던 각 국의 공항개발사업이 재개됨에 따라 신규 공항사업 투자도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정부, 공공기관, 민간업계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외공항 건설·운영사업을 수주해 새로운 경제성장의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폴란드 신공항 건설사업, 쿠웨이트 공항 위탁운영사업, 라오스 루앙프라방 공항 운영사업 등 주요 사업의 추진현황·계획을 점검하고 정부 주도 수주지원 활동 강화, 금융지원 다각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어 차관은 "고위급 수주지원단 파견, 해외공항개발 추진 협의회 상시 운영, 국제협력 네트워크 확대 등 전담지원 체계를 가동하고 공항별로 사업여건을 분석해 맞춤형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금융지원·제도개선 등 민간업계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관계기관과 조속히 협의하겠다"며 "공공기관과 민간업계도 우리나라 항공산업 발전과 경제성장에 기여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함께 해외진출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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