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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석 SK인천석화 사장 “카본 투 그린의 실질 성과 창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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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3. 02. 2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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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화 강점 확용해 넷 제로 시대 도약…사업 포트폴리오 혁신도 강조
SK인천석화
최윤석 SK인천석유화학 사장. /제공=SK이노베이션
출범 10주년을 맞은 SK이노베이션 자회사 SK인천석유화학의 최윤석 사장이 "올해는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의 실질적 성과 창출과 사업 포트폴리오의 혁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21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최 사장은 SK이노베이션 공식 보도채널 스키노뉴스(SKinno News)와의 인터뷰에서 "SK인천석유화학의 목표는 '그린 에너지(Green Energy)'와 '그린 솔루션(Green Solution)'을 통해 환경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라며 "이는 회사의 지속가능 성장만이 아닌 지역사회와 국가, 더 나아가 지구를 위한 고민"이라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SK인천석유화학이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새로운 수익 사업 개발, 수송용 석유제품의 수요 감소 대응, Carbon to Green 성장을 통한 기업가치 향상을 꼽았다. SK인천석유화학이 수도권 유일의 석유화학회사인 강점을 활용해 넷 제로(Net Zero) 시대를 향해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존 탄소(Carbon) 자산의 재배치를 통한 투자 최적화 환경 조성, 전략적 파트너링 확대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한 성공경험 축적을 그린(Green) 사업 전환 전략으로 제시했다.

최 사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자원순환사회 구축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폐자원 리사이클링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폐플라스틱과 폐타이어 리사이클 분야의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한 국내외 협업을 강화하고 글로벌 탄소 규제 대응 및 친환경 항공 연료 수요 증가에 맞춰 바이오연료 공급을 위한 협업관계 구축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본격화된 친환경 축산업 모델 구축 사업에 대한 기대도 빼놓지 않았다. 최 사장은 "친환경 축산업 모델 구축 사업은 SK인천석유화학이 50년 이상 정유화학 분야에서 축적한 환경, 안전 기술역량과 노하우를 축산 분야에 접목하는 것"이라며 "축산업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와 악취를 저감하고 가축분뇨를 바이오가스화해 신재생에너지를 만드는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해 6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등과 친환경 축산업 모델 구축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연내 전북 고창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끝으로 최 사장은 최고 수준의 SHE(안전, 보건, 환경) 역량과 이해관계자에 대한 신뢰 강화와 함께 '두려움 없는 조직 문화'와 '구성원 역량'의 지속적인 강화를 강조했다. 그는 "올 한 해는 SK인천석유화학이 '그린 에너지&솔루션 제공자(Green Energy&Solution Provider)'로 업그레이드되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회사와 구성원 모두가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힘을 모아 도전하는 개척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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