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하락·분양가 상승 등 시세 차익 기대 어려운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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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기준 청약통장(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2623만664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2638만1295명) 대비 14만4648명 줄어든 수치다.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지난해 6월까지 증가세였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7개월 연속 감소세다.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감소하기 시작한 때는 부동산 침체가 본격화된 시기와 겹친다. 부동산 활황기에는 청약 당첨으로 수억원의 시세 차익을 노릴 수 있어 가입자가 급증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집값이 떨어지고 있는 데다 분양가는 오르고 있어 청약의 매력도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지속적인 금리 인상으로 각종 예·적금 금리가 오르는 반면 청약통장의 금리는 연 2%대에 그친다는 점도 해지를 부추긴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