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HMM, 지난해 매출 18조5868억원…“상반기 운임비 강세로 실적 견인”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213010007381

글자크기

닫기

김한슬 기자

승인 : 2023. 02. 13. 16:4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지난해 영업익 9조9455억원…창사 이래 최대 실적
올해 수요 둔화 불가피…중장기 투자 전략으로 성장 기반 구축
HMM 초대형선 20척 누적 운송량 300만TEU 돌파<YONHAP NO-1893>
HMM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함부르크호. /제공=HMM
HMM이 지난해 매출 18조5868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9조9455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35% 늘어나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0조662억원으로, 전년 대비 89% 급증했으며 부채비율은 26%로 낮아져 초우량기업으로 성장했다.

코로나19와 미국 항만 적체 영향이 지난해 상반기까지 이어지면서 전 노선의 운임이 높은 수준을 기록한 덕분이다. 또 HMM은 자사선 확보와 초대형선 투입에 따른 운임 원가 및 체질 개선으로 효율을 증대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수요 둔화 및 공급 정상화에 따라 아시아~미주 노선을 비롯해 유럽 등 전노선으로 운임 하락이 확산했다. 컨테이너 운임 종합지수(SCFI)는 지난해 1월 평균 5067p에서 12월 평균 1129p로 하락했다.

올해도 인플레이션, 금리인상, 에너지 위기 등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으로 수요 둔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HMM은 지난해 7월 발표한 중장기 투자 전략을 바탕으로 컨테이너 부문과 벌크 부문 등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가속할 방침이다.

HMM 관계자는 "우량화주 확보, 운영효율 증대 및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글로벌 탑티어 수준의 경쟁력을 갖춰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한슬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