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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산업연구원은 이달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71.1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58.7보다 12.4포인트(p) 상승한 수치다.
이 지수가 기준선인 100보다 높으면 분양 전망을 긍정적,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으로 보는 주택사업자가 많다는 의미다.
수도권은 43.9에서 61.0로 올라섰다. 지역별로는 △서울 43.9→61.9 △인천 39.2→54.5 △경기 48.7→66.7 등으로 모두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달 발표한 전매제한, 무주택 요건 완화 등 1·3부동산 규제완화 대책이 수도권 아파트 분양 전망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광주 52.6→80.0 △충남 60.0→84.2 △경북 66.6→90.0 △충북 61.5→78.6 △제주 60.0→77.8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울산은 지난달 55.5에서 이달 50.0로 5.5p 하락하며 전국 가운데 유일하게 전망이 악화됐다.
미분양 물량 전망지수는 같은 기간 122.9→115.1로 14.8p 하락, 분양물량 전망지수는 이달 76.7로 전월 대비 6.6p, 분양가격 전망치도 85.1로 3.9p 올랐다.
주산연 관계자는 "규제완화와 금융지원 등 주택시장 연착륙 대책이 발표됐만 고금리와 경제 위축 등 불확실한 경제 변수에 의해 여전히 분양 시장은 위축됐다"며 "앞으로 우크라이나 전쟁과 미국 기준금리 등 대외 변수 해소와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연착륙 대책 효과에 따라 분양시장도 조금씩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