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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70세 이상 어르신 연간 16만원 버스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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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3. 01. 2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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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버스요금으로 1년 110회 무료 승차
안양시청사기사용
안양시청
경기 안양시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올해부터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안양시는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과 여가·문화·사회활동에 기여하고자 교통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와 이 같은 내용의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관한 협의를 진행한데 이어 12월 '안양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안'이 수정 가결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70세 이상의 모든 어르신으로, 농협에서 지패스(G-PASS) 카드를 발급받으면 분기별 최대 4만원, 연간 16만원 한도 내에서 실제 사용한 금액을 정산해 농협 통장으로 환급해 주눈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금액은 현재 1450원인 경기도 버스요금을 기준으로 연 110회를 무료로 승차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은 시내버스 요금 기준 연 100회 이상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교통복지 증진 및 이동권 보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살고 싶은 안양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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