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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창 시인, ‘우리 서로 무늬는 다르지만’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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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3. 01. 1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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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창 시인의 '우리 서로 무늬는 다르지만' 표지. /제공=문학의전당
시인·작가이자 문장노동자인 장태창씨의 두 번째 시집 '우리 서로 무늬는 다르지만'이 출간됐다.

13일 문학의전당에 따르면 저자의 시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지는 이른바 '겉바속촉의 시'로 널리 알려졌다.

특히 최근 화려한 수식에 익숙해진 독자라면 저자의 시를 읽을 경우 청량감마저 들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출판사 관계자는 "장씨의 시는 가벼운 듯하면서도 깊다"며 "그 깊이가 불멍(불을 멍하게 바라보는 것)을 때리듯 뜨겁다라고 얘기할 수 있다"며 "그것이 장태창 시집의 힘"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볍게 읽다가는 눈도 마음도 낭패를 당하기 쉽다"며 "장태창의 시는 불멍 때리듯 읽어야 한다. 사랑과 삶의 지혜가 가득 담겨 있는 장태창 시집의 일독을 권한다"고 추천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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