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캐나다 '다임' 협업 스니커즈
온라인판매 5분만에 300켤레 완판
삼성물산 아미, 푸마와 두번째 맞손
송지오 옴므는 토이스토리 컬렉션
패션쇼엔 브랜드의 상징인 'LV모노그램'과 '슈프림'의 로고가 섞인 옷과 가방 등이 대거 등장했다. 이에 일각에선 자칫 루이비통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에 타격이 가해질 수 있을 것이란 우려마저 제기됐다. 하지만 당시의 협업은 루이비통에 많은 선물을 안겼다. 기존 견고하고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던진 것은 물론, MZ세대(밀레니얼+Z세대) 팬층을 대거 흡수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오픈런(매장 문을 열자 마자 달려가는 형태를 가리키는 말)이라는 말이 나오기 이전 시기인 루이비통 매장 앞에는 이 협업 제품을 구매하려는 이들이 인산인해를 이뤘고, 일부 평론가들은 "슈프림이 침체된 루이비통을 일으켜 세웠다"며 찬사를 보냈다.
패션업계가 타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재미와 희소성을 강화한 컬래버로 소비를 진작시키고, 브랜드 이미지를 보다 젊게 바꾸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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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해당 제품은 출시 직후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흥행하고 있다. LF 관계자는 "워크아웃 플러스 블랙, 화이트 컬러가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한 지 5분 만에 모조리 품절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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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복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 옴므(SONGZIO HOMME)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와 컬래버레이션 한 제품을 내놓았다. 해당 제품은 대중에 선을 보이자마자, 자사몰 사전예약 단계부터 완판 및 품귀현상을 빚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패션업계의 컬래버레이션 열풍이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공략할 뿐만 아니라, 이색 조합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한정판 출시로 인해 희소성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릴 수도 있다.
이은희 인하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는 "최근 MZ세대 소비자들은 개성과 재미, 희소성을 제품 구매의 중요한 요소로 보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을 충족하는 것이 각기 다른 브랜드가 협업해 내놓은 한정판 제품이다. 브랜드 입장에서도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의 주목도를 이끌기 위한 방법으로 컬래버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