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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난해 7월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강화대책인 '스쿨존 LED 바닥신호등 설치' 사업 추진을 위해 부서 간 협의를 통해 계획을 수립하고 국·시비 재원을 확보했다.
서울시 협조와 서울경찰청 승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해 12월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79개소에 'LED 바닥신호등'을 설치해 이달부터 성북구 관내 보행신호등이 있는 모든 초등학교 횡단보도에서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LED 바닥신호등은 어린이를 포함한 횡단보도 통행인에게 시각적 정보를 제공해 보행 안전성을 확보함으로써 어린이 보행환경 개선 및 '스몸비(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 교통사고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어린이보호구역이 두 번째로 많다. 구는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형 어린이보호구역 시범사업', '스쿨존 532 사업', 학교 앞 '신호위반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사업' 등을 추진했다.
구는 올해에도 서울시 등 관계 부처 협의를 통해 관내 중·고등학교 정문 앞 왕복 4차선 도로 보행신호등으로 'LED 바닥신호등' 설치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와 개선사업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며 "어린이를 포함한 모든 주민을 위한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