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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올해 설 선물 구매 살펴보니…“건수는 늘고 단가는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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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3. 01. 0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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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설 상품 구매건수 전년비 15% 증가
10만 원 미만 비중 80%로 전년비 18%p 증가
gs
GS샵이 올해 온라인 설 선물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0만원 미만의 선물세트 상품을 더 많이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8일 GS샵은 '위대한 설' 기획전의 열흘간(12월 28일~1월 6일)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구매건수가 지난 해 설과 비교해 15% 증가했다고 밝혔다.

가격대별로는 10만원 미만 상품 판매 비중이 80%로 작년 62% 대비 18%p 증가한 반면 10만원 이상은 21%에서 16%로 5%p 감소했다.

10만 원 미만 선물 상품에서는 김, 햄, 배 등 식품과 과일 선물세트류를 중심으로 구매건수가 작년 설 대비 20%, 추석 대비로도 15% 늘어났다.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은 '구운 곱창김 10봉 선물세트', '스팸 8호 명절 선물세트', '나주 신고배 선물세트 7.5kg 특품' 등 2만원 ~ 5만원대 상품이 특히 많이 판매됐다.

한편, 30만 원 이상 상품 구매 비중이 크게 줄긴 했지만 고가의 건강용품 소비가 확대된 것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세라젬 안마의자 구매건수는 작년 설 명절 대비 10%, 추석 명절 대비 12% 증가했다.

GS샵 관계자는 "선물용 상품의 구매건수가 늘어난 것은 리오프닝 이후 처음 맞이하는 설 연휴라 고향에 방문하려는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추측되고, 선물세트 구매 단가가 낮아진 것은 고물가 영향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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