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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 중국 리오프닝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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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2. 12. 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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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은 22일 팬오션에 대해 중국 리오프닝(경기재개) 수혜를 볼 것이라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병근 연구원은 "팬오션은 올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1% 늘어난 1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19.8% 줄어든 176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 내다봤다.

이어 "벌크선 시황 부진, 4분기 성과급 지급으로 전분기 대비 수익성은 하락할 것"이라며 "벌크선 시황의 경우 4분기 중국향 철광석 수요가 약했고, 계절적으로 비수기였기 때문에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중국 정부의 락다운 해제와 함께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건화물선 운임지수(BDI)가 반등하기 시작했다"며 "중국 정부가 리오프닝과 경기 부양에 대한 정책 기조를 지금과 같이 유지한다면 BDI 반등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계속될 것"이라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4분기 운용 선대는 280척 수준으로 3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며 "중국향 원자재 수요 회복으로 인해 운임이 상승할 경우 다시 한번 용선 확대를 통해 영업 레버리지 확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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