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판매 등 추가 소득 창출 가능한 시장형 일자리 1200개 증가
자치구별 시니어클럽·노인복지관 등서 이달 중 모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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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내년에는 일자리 6만9900개를 마련했으며, 266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는 베이비 붐 세대의 노년층 진입 양상을 반영해 사회 경험과 경력을 활용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2000여개 확대했다.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일하고 월 최대 71만원 급여(주휴수당 포함)를 받는 일자리로, 돌봄·복지시설 등에서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 가능하며, 8402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만 60세 이상이면 참여 가능한 '시장형' 일자리도 늘렸다. 카페 운영, 소규모 공산품·식품 제조, 지하철 택배 등 다양한 일자리를 지속 발굴하고 있으며, 올해보다 1200개 확대해 총 6049개의 시장형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봉사 등 '공익활동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신청할 수 있다. 5만3249개의 일자리가 마련됐으며, 정부 예산안과 시 예산안 결과에 따라 늘어날 수 있다. 월 30시간 활동하고 27만원의 활동비를 수령하게 된다.
내년도 참여 모집은 지난 5일부터 시작됐으며, 자치구별로 2~3주간 진행한다. 모집 기간이 끝나더라도 대기 신청을 하거나 차후 추가 모집이 공고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자치구별 시니어클럽(노인일자리지원기관), 노인종합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지회 등 어르신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에서 문의·신청하면 된다.
김상한 시 복지정책실장은 "노인 인구 비중이 급속히 늘어나는 상황에서 일자리는 노후 소득 보전뿐 아니라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정신·신체적 건강 유지, 공익활동 증진 등 사회 공동체 전반을 이롭게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고령사회를 위해 다양한 어르신일자리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