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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AI 방역현장 찾아 철저한 소독·점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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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22. 12. 0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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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소독시설(홍성군) 2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이 4일 충남 홍성군 소재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고병원성 AI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제공=농식품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4일 충청남도 홍성군에 위치한 거점소독시설과 당진시청 방역 대책 상황실을 방문해 거점소독시설 운영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충남 홍성, 경기 평택 등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인접한 당진시의 AI 차단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행정안전부·환경부·지자체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홍성군 거점소독시설을 찾은 정 장관은 "1년 중 겨울 철새가 가장 많이 도래하는 12월이므로 고병원성 AI 예방과 차단을 위해 축산차량과 운전자에 대해 빠짐없이 소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정 장관은 당진시청 방역 대책 상황실로 이동해 "충남도를 비롯한 전국 일제 집중소독 기간이므로 민간 합동으로 가금농장 내외부, 가금농장 및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해 고병원성 AI 오염원을 제거하고, 이 기간에 방역 기관이 합동으로 가금농장의 자체 소독시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또 "관내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고병원성 AI 발생 농가의 방역 미흡 사례와 가금농장 핵심 차단방역 5대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동일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정 장관은 "각 지자체에서는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특별방역 기간에 철새도래지에 출입제한 등 가축전염병 예방조치를 취해 달라"면서 "발생 시에는 표준 행동 요령에 따라 이동 제한, 긴급방역 조치, 예찰, 살처분 등의 조치를 지침에 따라 충실히 이행해 달라"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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