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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한국부동산원 등에 따르면 과거 부동산 대세 하락 기간은 약 4년(2008년 말~2012년 말) 정도였다. 올해 이미 1년가량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으므로 만약 이번 하락장이 과거와 유사한 흐름을 보인다면 앞으로 3년 뒤 반등장을 기대해볼 수 있는 것이다.
특히 분양시장의 경우 분양 이후 입주까지의 시간이 대략 3년 정도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최근 분양을 한 단지들의 입주 시점과 상승장이 맞물리는 점을 주목할 만하다.
하지만 부동산시장의 양극화 진행에 따라 수요자들 입장에서는 부동산에서 가장 중요한 입지와 상품성을 더욱 꼼꼼하게 따져 선별 투자에 나설 필요가 있다.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은 지역이다. 상승장에서는 수요의 유입이 풍부해야 하므로 중소도시 보다는 대도시가 유리하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지방의 경우 광역시가 이에 해당한다.
다음 고려할 것은 단지 규모다. 대단지는 기본적으로 커뮤니티 규모가 크고 다양한 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소규모 단지에 비해 거주 만족도가 높다. 또, 똘똘한 한 채 선호현상이 증가하면서 지역 내에서도 랜드마크로 시세를 리딩할 가능성이 크다.
마지막으로 브랜드도 중요하다. 같은 재료를 사용하더라도 브랜드에 따라 옷의 가치와 가격이 달라지는 것처럼 요즘 부동산 시장에서는 브랜드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대도시, 대단지, 브랜드 3박자를 갖춘 신규 공급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달 대전 유성구 '포레나 대전학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했다. 지하 2층~지상 34층 21개동에 총 1754가구(1단지 1029가구, 2단지 725가구) 중 임대를 제외한 872가구(1단지)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 84㎡ 872가구 단일 면적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2019년 8월 포레나 출시 후 단숨에 프리미엄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올해 포레나 천안노태, 포레나 청주매봉 등 충청권에서만 4개 단지를 분양하면서 지역에서 높은 인지도와 선호도를 확보하고 있다. 아파트뿐 아니라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 모든 공동주택의 단일 브랜드로 사용 중이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팀 이사는 "부동산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기 때문에 상승장에 올라타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도시, 대단지, 브랜드 등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장점들을 갖춘 단지들이라면 집값의 부침이 있더라도 결국은 상승하기 마련이기 때문에 이들 장점들이 결합된 곳을 중점으로 눈여겨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