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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먹통 사태’ 만든 SK C&C, 데이터센터서 작업자 2명 감전…자체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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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기자

승인 : 2022. 11. 0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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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 오후 압수수색이 진행 중인 SK C&C 판교캠퍼스 모습./제공=연합뉴스
화재로 카카오 먹통대란을 일으킨 SK C&C 판교 데이터센터에서 감전사고로 작업자 2명이 감전됐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SK C&C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시 21분께 경기 성남 분당구 삼평동 SK C&C 판교캠퍼스 A동(서버동) 옥상에서 냉동기 유지 및 보수 작업 중 전선에서 붗꽃이 튀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고 8일 전했다.

현장에 있던 작업자 2명은 감전당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건강에는 큰 이상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화재출동대와 구급대를 같이 출동시켰지만 당시 소화 정바가 자동으로 작동하면서 자체 진화 됐고 작업자 2명에 대한 구급활동만 진행했다.

SK C&C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데이터센터의 냉동기 냉동공조설비 관련해 점검 중 발생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SK C&C 관계자는 "작업자가 작업범위가 아닌 전선을 건드려 불꽃이 튀었고 이에 감전이 됐다"며 "이번 사고로 인한 서버 운용 영향은 없었다"고 밝혔다.

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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