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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 작년과 올해 각각 계약된 서울지역 같은 단지, 같은 면적 아파트의 평균 매매 거래가를 비교한 결과 전체 거래 4086건 중 1492건(36.5%)이 평균 매매가격이 지난해보다 떨어졌다.
자치구별로는 하락 거래 비중의 경우 성북구가 55.9%로 가장 높았다. 서대문·은평구 등도 보합·상승 거래보다 하락 거래 비중이 더 컸다.
성북구는 길음·하월곡·돈암동 등 대단지 위주로 올해 들어 매매가격이 떨어진 채 거래되고 있다. 길음뉴타운 1단지 전용 84.96㎡형의 평균 매매가는 작년 10억4856만원이었으나 올해 8억9000만원으로 1억5000만원 넘게 하락했다.
서대문구도 남가좌동 DMC 센트럴아이파크 84.9㎡형은 지난해 평균 14억67만원에 거래됐으나 올해는 10억8000만원 수준으로 내렸고, DMC래미안 e편한세상 84.9㎡형도 평균 매매가가 1억원에서 3억원까지 하락했다.
서초구는 222건 중 31건만 지난해 평균 매매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돼 하락 거래 비중이 가장 낮았다. 용산구와 강남구도 지난해 평균 매매가격과 비슷하거나 높은 수준에 거래된 비율이 높았다.
다만 송파구는 하락 거래 비율이 45.8%로 강남 3구 중 눈에 띄게 높았다.










